인천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인천광역시 도시개발공사 김동기 사장 및 교통공사 사장과 군․구의원 112등 공직자 114명에 대한 재산변동사항을 ‘09. 3. 30 인천광역시보에 공개하였다.

이중 57명(50.0%)이 지난해 보다 증가한 반면 55명(48.2%)은 감소한 것으로 신고 되었다. 공개대상자(직계 존.비속 포함)의 평균 재산은 6억9천6백만원 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평균 5천 4백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가요인은 부동산 공시가격의 상승, 급여저축 등이며
    ※부동산 공시가격은 2008.1.1기준 적용(국토해양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사이트): 주택공시가격 평균 2.8 % 인상, 공시지가 평균 10.05% 인상
     주요 감소요인은 금융위기에 따른 펀드, 주식등의 평가액 하락, 자녀결혼․교육비 등 생활비 증가로 나타났다.

이번에 신고된 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서는 6월말까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심사할 예정이며 재산심사 결과, 불성실 신고사실이 발견되면 그 경중에 따라 경고,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증식 의혹이 있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법무부장관에게 조사를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