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경찰서는 지난 4월 6일 오후 2시 5분경 강화읍 관청리 소재 강화슈퍼앞 노상에서 특수강도 피의자 A모씨(17세,남, 특수절도 6범) 등 7명을 검거했다.

이들 피의자들은 가출 해 찜질방, pc방, 오락실 등지에서 만나 알게 된 친구, 선후배 간으로 피의자 B모씨(17세, 남, 특수절도 3범)의 빈집에 모여 살았다. 

이들은 생활비, 유흥비를 마련하고자 공모하여 취객인 피해자를 뒤따라가 주먹으로 머리등을 폭행 해 넘어 뜨린 후 바지 뒤주머니에 있던 현금20만원, 직불카드2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강취했다.


경찰은 주범 A모씨에 대해 영장신청과 공범 B모씨등 6명에 대해 불구속 신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