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공동체 인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인천시는 『시민소통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1차적으로 민원콜센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30억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하였다고 시는 8일 밝혔다.

 
인천시 『시민소통센터』란 365일 24시간 인천시 관련 민원사항이나 궁금증을 속 후련하게 친절․신속․정확하게 처리해주는 민원콜센터를 토대로 한 CRM(Customer Relationship magement) 의 중요한 도구로 일반 전화상담은 물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 문자상담,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상담, 휴대폰 문자 상담, 채팅상담, 현장민원서비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상담 등을 제공하는 시민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단일 콜 인프라 기반에 5개의 상담 운영조직(대민상담그룹, 관광종합안내 상담그룹, 의료관광종합 안내 상담그룹, 기업지원센터 상담그룹, 내부/외부 사용자 업무지원 그룹)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본 사업을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담당관(김형수)은 “시민소통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민원해결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대폭 줄여 행정업무 능률을 크게 높이게 될 것“이라며 ”고객 감동 행정 서비스를 한차원 업그레이드하고 소통 창구를 일원화하여 고객편의 증대 및 접근성 향상을 유도하고, 시민과 상생하는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