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추장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기사 작성일 : 12-05-22 17:45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오랜 숙성기간을 거치지 않아도 전통고추장 맛을 낼 수 있는 농가형 간편고추장 제조법을 개발했다. 

   
▲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4월 12일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개발자인 김은미 지도관의 직접 지도로 간편고추장 제조 1차 교육을 시작했다.

DIY형 간편 패키지 고추장은 고춧가루, 메줏가루, 호화된 전분, 쌀누룩을 각 재료별로 제조하여 소포장 해 패키지로 만든 것으로 ▷소비자들이 짧은 시간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전통 고추장을 집에서 손쉽게 담글 수 있고 ▷재료를 최적당량으로 계량하여 제품화 할 수 있으므로 재료의 낭비가 없고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 엿기름이나 조청을 넣지 않아도 시판 고추장보다 단맛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간편 고추장 만드는 법

재료 - 찹쌀 팽화미 375g, 쌀누룩(황국) 375g, 고춧가루 250g, 메주가루 83g, 소금 180g, 물 1,000ml(완성 용량 2kg 정도 2리터 항아리 분량)

제조방법
1. 팽화미, 고춧가루, 메주가루, 소금을 준비한다.
2. 황국을 이용하여 쌀누룩을 제조한다.
3. 팽화미와 쌀누룩을 곱게 분쇄한다.
4. 물을 끓여 소금 120g을 넣어 녹인 뒤 60°C까지 식힌 다음
5. 4의 끓여 식힌 소금물에 준비한 재료들을 팽화미, 메줏가루, 쌀누룩, 고춧가루의 순서로 혼합하여 잘 섞는다.
6. 소독한 항아리에 고추장을 담고 고추장 윗면에 남은 소금 60g을 골고루 덮는다.
7. 20°C에서 두 달 정도 익히면 먹을 수 있다.

   
▲ 팽화미란?
압력이 걸려 있는 용기에 쌀을 넣고 밀폐시켜 가열하면 용기 속의 압력이 올라간다. 이때 뚜껑을 갑자기 열면 압력이 급히 떨어져서 쌀알이 수배로 부풀게 된다. 이것을 튀긴 쌀 또는 팽화미라 한다. 취급 식품회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이승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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