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상수도 보급률 50%대 , 올 연말까지 전 지역으로
기사 작성일 : 11-02-14 09:00


 강화군은 지난 1차 51곳의 수질검사 결과 31곳 부적합 원인이 대부분 부주의한 시료채취과정때문이었다고 11일 밝혔다.

또, 지난 8일 31곳에 대한 정밀시료채취를 재 실시해 5곳을 제외한 26개소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5개소의 오염원인은 매몰지와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지난해 4월 구제역이 발생하자 매몰지 인근에 위치한 26개소의 간이상수도를 대상으로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감시활동을 강화해 왔으며 최근 부적합으로 나온 1개소는 폐쇄조치하고 이를 이용하던 7가구는 지난달 광역상수도 보급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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